베트남에 정말 많은 커피숍이 있는데, 이번 호치민 여행에서 가장 감동했던 커피는
100% 아보카도로 만든 커피, SHELTER COFFEE의 아보카도 커피입니다.
아래가 실물사진인데요. 크기도 상당히 크고, 사진으로 아보카도의 쫀쫀한 느낌이 전해지나요?
정말 아보카도만 꽉 차게 들어있습니다. 아래 에소프레소 샷 정도 들어있고 나머진 모두 아보카도!
아보카도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강추입니다.
먹고 다음에 생각나서 한번 더 먹으러 갔습니다.
그때 주문한건, 아보카도 아이스블랜드!
커피대신 얼음을 조금 넣고 갈아 얼음알갱이가 보다 시원하게 해줍니다.
(아보카도 커피랑 아이스블랜딩 모두 가격은 69000동으로 동일합니다)
둘 다 맛있지만 하나만 추천하라면 아보카도 커피를 추천할게요.
아보카도를 아무리 좋아해도 느끼함이 있는데, 그런 느끼함을 커피가 보완해줍니다.
그리고 아보카도 커피도 시원해요..
위에 주문한건 모두 L사이즈이고 성인 혼자 먹으면 조금 많다는 생각이 들 정도,
저녁대신도 가능합니다.. 물론 저는 더 먹었지만요.. ㅎㅎ
다만, 위치가 이거 먹으러 가는 곳입니다..
그나마 사이공 우체국에서 900미터 떨어져있네요..
저는 첨엔 그냥 이거 먹으러 갔고 두번째는 전쟁박물관 갔다가 들렀습니다.
참고로 이 커피숍이 호치민 다른곳에도 한두개 더 있는 것 같은데
시내에서 떨어져있어 이 지점을 선택했습니다.
구글지도는 하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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