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여행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가고시마중앙역!
가고시마 여행을 하면 가고시마 중앙역을 지나칠 수 없죠.
큐티패스도 구입할 수 있고, 유니클로도 있어서 한번은 꼭 가는 곳입니다.
이번 가고시마 여행 중 가장 맛있었던 이곳의 라멘 맛집 코무라사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고시마 중앙역에 붙어있는 아뮤플라자의 지하 1층. 유니클로 옆에 있습니다.
저는 유니클로에서 옷사고 배가 고파서 우연히 들어갔어요.
60여년 전통의 라멘집이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맛있었습니다. 방문은 우연히 했지만 맛은 우연히 아니었어요!
저는 가고시마의 특산물인 흑돼지로 만든 찻슈가 들어간 라면으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한그릇에 950엔!
찻슈가 50엔차이니 꼭 넣어드시길 추천드립니다.
고기는 언제나 진리이지만 이집 고기는 더 맛있어요!
곱빼기(오오모리)는 1300엔이네요!
사진으로 다시봐도 군침넘어가는 비쥬얼!
일본 특유라면의 짠맛이 있었지만 다른 일본라면 대비 짜지 않았어요.
고기와 면의 조화가 일품이고 국물도 진해요.
저뿐만 아니라 같이가신 부모님도 맛있게 드셔서 너무 뿌듯했어요.
특히 해외가면 음식 거의 못드시는 어머니가 맛있게 드셨어요.
8시 30분 조금 안되어서 들어갔는데, 문닫기 전이어서 조용히 먹을 수 있었어요.
저희 나가니 바로 문 닫더라구요.
참고로 이곳의 본점은 천문관에 있어요.
천문관에 가시는분은 본점으로 가셔도 좋을 듯해요.
천문관이 넓지 않으니 지나가다 보면 위의 사진의 가계를 보실 수 있을거에요!
먹고 밖에 나와보니
아이즈원 굿즈를 1층 팝업스토어에서 팔고 있었는데....
제가 간 날은 발렌타인 초콜릿을 판매를 하느라 안하고 있었어요 ㅠㅠ
가고시마 간 첫날 바로 들렀으면 갈 수 있었는데... 전 안될 놈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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