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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재테크

주가

by 친절한껍데기 2009. 2. 15.
주식하면서 요즘 보고 있으면 이런저런 생각이 다들고 불안도 하고 합니다

그냥 불안한거 여기에 한번 써보려 합니다..





다우존스 니케이

모두 7천대, 작년 최저값과 비교했을때 10퍼센트~15퍼센트 상승인데 반해

코스피의 경우는 30퍼센트 가량 상승, 코스닥의 경우는.. 그 이상 상승했다 

우리나라의 최근 주가는 외국인의 매수로 상승한것이 크다

외국인 입장에서 볼때, 이번 경제 위기전과 비교하여 우리나라의 달러대비로 보았을때

주가는 더욱 떨어진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반발로 올라간거라고 볼 수 있다.

지금 상황의 국내주식은 국내인들이 주식을 사는것보단 외국인이 주식을 사는게 싸게 느끼며 살 수 있을것이다

실제 환율상승폭과 주가 하락폭을 대입해서 다우존스와 비교해보면 우리 주가는 1200 후반정도여야 한다

하지만 외국인 입장에서도 악재에 따라 움직이고 환율에 따라 움직이므로 그 주가까지 다 사진 않을것이고

그것의 90퍼센트 수준인 지금 수준에서 거래를 한다고 본다

미국은 5퍼센트 이상인 금리를 제로금리수준으로 내렸고, 경기부양책으로 많은 돈을 뿌렸다

금리로 시장에 뿌린 간접적인 돈만 17조달러(가정부채+기업부채)의 5%, 1조달러 가까이 된다.

경기 부양책으로 생긴 돈이 시장에 풀리면

장기적으로 환율이 안정될 수 있는데 그에 따라 우리나라 주가에 상승폭을 그대로 받을 수 없을 수도 있다

물론 미국의 주가가 오르면 우리나라도 어느정도 오르겠지만 외국인의 어느정도의 매도는 있을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경기 부양책으로 사용된 돈이 미국인들의 빚갚는곳에 주로 사용된다면

돈을 많이 풀었으니 달러가 약세가 될 것이고, 그에 따라 원달라 환율도 조금 안정이 될 것이다 (엔화는 더욱강세)

그로 인해 미국주가에 비해 우리 주가만 소외당 할 수 있다

다우존스가 정체면 우리나라는 떨어지고 올라도 정체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모든 돈을 부채 갚기에 사용하진 않을것이다

이미 금리가 제로에 가깝기 떄문에 당장 갚지 않아도 된다는 확신만 갖는다면

일단 구입할 수비재를 구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그럴 경우엔 고용과 내수 강화가 일어 날 수 있을 것 이고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것이다


요약 : 유동성으로 미국시장이 크게 상승한다고 하여도 우리나라는 이미 환율로 많은 부분 상승했으므로 크게 상승 하진 못할 것이다. 미국시장이 이번에 안오르면 낭패다(?)



그냥 그렇지 않을까 하고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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