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분기의 화요드라마 세레브와 빈곤타로입니다.
세레브와 대빈민이라는 제목도 쓰이더군요.
내용은 한국드라마에서 많이 써먹었던..
부자와 가난뱅이의 사랑이야기!
저에겐 우에토아야가 주연이어서 더욱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찢어지게 가난하며 애들이 셋이나 딸린 그
가난따윈 모르고 자랐고 유명한 디자이너인 그녀
둘은 우연하게 만나게 됩니다
가난한 타로는 겨우 살아가던 일에서 마져 쫒겨나서
자식을 먹여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일을 찾습니다..
주인공이 타로인데.. 예전 오래되서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집이 타로이야기에 나온집하고 같은것 같았어요!!!!
결국 그가 찾은 직업은!
그녀의 운전기사!
둘의 인연인 계속되나봅니다
둘은 물론 사는 세계가 달랐죠
그런 그에게 그녀는 계란 덮밥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리곤 속도 없이 타로네 아침식사인 계란 덮밥을 얻어먹으러 옵니다
서툴렀지만 계란덮밥을 만들어서 먹어본 그녀는 생전 처음 먹어보는 그 맛에 반해
닭을 대량 사육해버립니다...
하지만 그맛이 아니라며 속상해하죠
디자인 발표를 앞둔 그녀는 부하직원이 버려둔
직장에서짤린 타로의 소꿉친구이기도 한 사치코의 디자인을 보고 감명을 받아
패션쇼 메인 디자인으로 사용합니다
사치코를 해고 했으면서 사치코의 디지안을 사용한것을 안 타로는 분노하며
무대에 뛰쳐 올라갑니다
그리곤 소리치죠 "사치코에게 사과해!, 아니면 최소한 고맙다고라도 말해!"
"넌 살아오면서 남에게 사과한적도 없지!" 라고 말을 합니다..
당연히 짤렸겠지 싶었지만
다음날 그녀가 찾아와서는 3가지 용건있어서 왔다면서
그를 찾아옵니다
사치코를 정직원임명시켜주며 타로를 다시 고용해주죠..
찔릴줄만 알았던 타로는 자식을 먹여살릴수 있게되었다는 기쁨에 너무너무 기뻐합니다 ㅠ
그리고 세번째 용건은.. 느닷없이
"내 남자친구가 되어줘"
계란덮밥을 매일 먹게 해달라거나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지만
본론이 빠르고 좋네요ㅋㅋ
물론 현실성없다면 한참없는 드라마 입니다
하지만 이런 내용이 드라마 아닌가 싶네요
첫화 시청률도 아주 산뜻한 17.6%!!이정도면 완전 대박이죠.....
최근 몇편의 우에토 아야의 작품이 소수 메니아층의 시청자밖에 확보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번엔 그 오명을 벗어날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싶네요
첫화 시청률의 관심을 끝까지 지켜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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