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정기는 김용의 마지막 작품으로 알고 있었지만
책은 끝까지 본적이 없었다
기존 영웅문시리즈나 기타김용소설과는 전혀다른 주인공 위소보
그를 보고 있으면 괜히 짜증났다..
그래서 보다가 중간에 접었는데..
이번에 신녹정기를 보게 되었다.. (이게다 하탁언때문이다..)
위험에 빠지면 이빨까서 살아남고
사람들에게 아부하거나하는
그를 볼떄마다
그의 말이 어떻게 남들을 설득했는지를 봤다
소설적인면이없지 않지만..
나름 그의 말들을 사람들이 좋아하고
용서할수밖에 없을것같았다..
어려운척하면서 들어주고 일단 상대를 치켜세워주고..
돈도 잘 찔러주고..
어쩌면 우리는 그런사람을 좋아하는거 아닌가 생각했다..
아 근데.. 이렇게 이빨까는데 7부인이라는건 인정할수 없다.. (열폭 ㅋㅋ)
쌍아는 역시 짱 귀여웠고
아가.. 매력있었다..
'취미생활 >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토리리뷰] 미스터 션샤인 (0) | 2018.08.28 |
---|---|
2009 공포의 외인구단 (1) | 2009.04.26 |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09년 2분기 일본드라마 3選 (0) | 2009.04.06 |
고스트프렌즈 (0) | 2009.04.04 |
가문의 영광 (0) | 2009.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