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사이보그 그녀를 보고 떙겨서 ㄱㄳ한 드라마
근데 왜 이제껏 이걸 안봤는지 모르겠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말하라면 호리프로 연예인3인방 후카쿙 이시하라 그리고 아야세! 인데..
1화 시작한 타이밍이 내가 좀 빠쁜때여서 그랬던거 같다
정말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정신없이 본 드라마.. 한 1~2년 만인거 같다..
정신없이 보려면 몰아봐야하고 재미있어야 하는데
그 조건에 맞는게 그동안은 없었던거 같다.
재밌는건 매주 그때그떄 보고 다 나온 드라마 중에 재밌는건 그전에 봐서인듯하다
아무튼 그정도로 재미있었다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다는게 후회될정도로!!
난 개인적으로 일본에 가면 간사이 지방에 꼭 가보고 싶었다.
그런데 이번 사슴남자로 더 가고싶어졌다
예전엔 쿄토 오사카 나라순으로 가고 싶었는데
나라가 제일 가고 싶다
근데 나라가면 사슴이 말걸까봐 좀 걱정되기도 한다 ㅋㅋㅋㅋ'
근데 일본어로 걸겠지? ㅋㅋㅋ
아오니요시는 인터넷 찾아보니깐 나라가 옛 수도였는데
수도가 옮겨지면서 그것이 그리운 사람이 사용한 시에 나오는데
느낌의 강조란다..
드라마 내용중에 그런 내용이 나온것도 같다.. 20KM정도 떨어진 곳으로 수도가 옮겨졌지만
그것을 그리워한사람이 이곳에 와서 노을을 봤다고..
이번 드라마에서 치아키사마도 멋있었지만
아야세도 참 좋았다
역사 오타쿠라니,.. ㅋㅋ 완전 귀엽다 ㅋㅋㅋ
사슴이 말을 한다고 하면 사실 누가 믿을까... 근데 그걸 믿어주고 울어주기도 하는 미치코
사실 이정도면 치아키사마도 빠지지 않을까싶다
그런 믿음의 커플이라 난 드라마 속에서 계속 둘을 응원하고 있었다 (물론 잘될게 뻔하지만)
뭔가 끝이 좀더 진지하게 끝났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남지만.
정말 이런 드라마가 시청률 10%라는게 참...
난 정말 이런 드라마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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