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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한글과 컴퓨터의 가장 큰 재산은 HWP

by 친절한껍데기 2009. 9. 26.

HWP확장자는 한컴에서 만든 한글용 확장자인데

아직 타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에서는 완벽하게 지원하지 못한다.

교육기관등을 중심으로 한글이 많이 팔렸기때문에

사용자들은 한글을 많이 사용하고 HWP로 저장을 한다

물론 저장시 확장자변경후 저장하면 MS워드에서도 열리겠지만

그냥 기본세팅으로 저장하는 유저들이 태반이기때문에

HWP를 열기위해서는 한글이 꼭 필요하다.


이스트소프트의 경우에는 ALZ확장자로 알집을 국내 1위 압축프로그램으로 만들었고

이런면에서 봤을땐 HWP는 한컴의 보물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글과 컴퓨터는 HWP확장자를 좀더 많이 사용할 수 있음에도 그렇지 않는것 같아 안타깝다

우선 자사의 다른 오피스 라인업인 씽크프리만 해도 그렇다.

아에 기본 저장 세팅을 HWP로 하던지, 아니면 최소한 읽고 쓰기정도는 지원을 해줘야한다고 생각한다.

왜 한컴에서 만든 씽크프리에선 HWP가 지원되지 않는지 정말 의문이다..

(씽크프리에 대해 더 말하자면, 어서 포털에 단기간 싸게라도 계약을해서 사용자 경험을 하게 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터넷사용자 대다수는 씽크프리라는게 있는지도 모른다!)

또한 모바일용도 빠르게 대응해 내놓아야한다.

모바일 시장은 지금부터 빠르게 대응해야한다.

이미 아이폰은 도입이 되는게 확실해졌고,

내년부턴 구글폰도 들어올것이고

아이폰구글폰에서 경험을 한 사람들은 점차 스마트폰으로 넘어 올 수 있다.

나도 블랙잭 사용자로써, HWP파일은 좀 안타깝다..

항상 DOC로 변환해서 모바일 오피스로 자료를 본다.

HWP를 지원한다고 만든 프로그램도 있지만 완벽하진 않다..



앞으로 모바일 시장은 스마트폰의 성장과 통신발달등으로 지금보다 더 커질것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한컴은 씽크프리고 모바일시장에 나가고 있으며

모바일 리눅스를 만드는등, 모바일 시장에서 점차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발전과 함께 한컴은 자사의 확장자인 HWP를 놓지 않고 가져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