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성직자 아동성학대 사과…"대책 빠져" 비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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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핵심 한 문장

20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전 세계 가톨릭 신자 앞으로 보낸 공개서한에서 "우리는 교회 공동체로서 해야할 일을 제때 하지 않고 적절한 방식으로 하지 않았음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교황은 특히 "우리는 어린 신도들을 보살피지 않았고, 아이들을 저버렸다"고 인정했다.

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댓글 분위기

"그건사과로끝날게아니다 성범죄자는사탄과동급임 근데계속보통사람과섞여그쪽에종사하게하면안됨 어떻게한낱성범죄자따위가회개를믿음을논할수있겠나 지죄는없어지는게아닌데 난종교쪽에있는사람은무조건토마토처럼청렴결백해야한다고본다 죄를지을수는있지만어쩌다경범죄한두건정도지 성범죄는특급살인이야 피해자가목숨만붙어있는거지살아도살아있는게아니라서일생을우울하게보내다갈가능성이높아서당한그날피해자는죽은거나다름없다 그런데사과따위로끝날수있겠나 내가피해자라면가해자거시기를도려내고사회생활회생불가하게해서똑같이우울증으로생을마감하게해주고싶을것같은데 성직자라고예외는없다 직책빼면인간인건똑같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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